마카오 방문객, 4월 전년 대비 19% 증가한 3백만 명 돌파

마카오 방문객, 4월 전년 대비 19% 증가한 3백만 명 돌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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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카오의 4월 방문객 수는 309만 명을 조금 넘었으며, 이는 1년 전보다 18.9% 증가한 수치입니다. 수요일에 발표된 통계 및 인구조사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러한 증가는 당일 여행객 수가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
4월 당일 여행객 수는 전년 동월 대비 30.1% 증가한 176만 명에 육박했습니다. 이는 한 달 동안 뉴욕시 전체 여행객의 56.8%를 차지했습니다.

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4월 야간 방문객 수는 전년 동월 대비 6.9% 증가하여 134만 명에 조금 못 미쳤습니다. 이 유형의 방문객의 평균 체류 기간은 2.3일이었습니다.

4월 마카오 방문객의 약 68.7%, 즉 213만 명이 중국 본토에서 왔으며,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2.4% 증가한 수치입니다. 개인 방문 제도(IVS) 비자를 통해 여행하는 본토 방문객은 전년 동월 대비 34.1% 증가한 약 106만 명에 달했습니다.

4월 마카오는 전년 동월 대비 10.4% 증가한 230,014명의 해외 시장 방문객을 기록했습니다. 해외 시장에서 가장 많이 방문한 국가는 필리핀(43,097명), 한국(37,215명), 태국(20,463명)이었습니다.

2025년 첫 4개월 동안 마카오는 전년 동기 대비 12.9% 증가한 약 1,296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습니다.

당일 방문객(758만 명)과 야간 방문객(538만 명)은 각각 23.4%와 0.8% 증가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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